은행사의 광고모델은 일반 기업 광고에 비해 상당한 인지도와 신뢰성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실제로 27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했던 송해 선생이 IBK 기업은행의 광고를 찍은 이후 기업은행의 광고홍보 효과는 물론 은행의 신뢰도와 예금까지도 상승하는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KB국민은행도 마찬가지다. 그 동안 김연아, 유재석 등의 국가대표급 광고모델을 지정했고 이번에도 한일 양국간에 활발한 활동을 보인 걸그룹 트와이스(TWICE)를 국민은행의 젊은 층을 사로잡을 광고모델로 결정했다. 그런데 이번 국민 체크카드 이벤트로 진행된 트와이스 팬미팅에 대한 논란이 가시질 않는다. 지난 5월 한달 간 KB국민 체크카드로 50만원 이상 사용한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6월 22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될 서울 삼성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