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식스밤(SIX BOMB)은 관심을 넘어서 충격으로 다가올 만큼의 파격적인 컨셉을 많이 보여주었다. 2016년 발매된 '10년만 기다려 베이베'는 멤버 전원이 분홍색 전신 타이즈(쫄쫄이)을 입고 나와 웬만한 노출 의상을 넘어선 모습을 보여주었고, 1년 뒤인 2017년 '예뻐지는 중입니다'는 '예뻐지는 중'이라는 주제로 4명의 멤버가 공개적으로 성형을 하면서 성형 후 바뀐 모습을 뮤직비디오로 공개한다는 컨셉을 잡기도 해 큰 충격을 주었다. 하지만 크게 티가 나지 않은 성형과 오히려 인조적으로만 변해버린 멤버들의 외모에서 네티즌들은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리고 2018년 식스밤은 새로운 앨범 'Hiccup Hiccup'을 가지고 돌아왔다. 이미 노래 가사에서 남녀의 여러 일들을 직접적으로 묘사하거..
지난해 최연소 그룹으로 데뷔하면서 주목을 받았던 아이돌 버스터즈(Busters)가 이번에는 톡톡 터지는 과즙미를 가득 품은 새 싱글 '포도포도해(Grapes)'를 가지고 돌아왔다. 민서, 형서, 지수, 민정, 채연 다섯 명으로 구성된 걸그룹 버스터즈는 대부분 아역배우 출신의 연기돌로 앞으로 가수활동뿐 아니라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얼굴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새 싱글 '포도포도해(Grape)'는 제목 그대로 포도처럼 상큼하고 달콤한 버스터즈의 매력을 그대로 담은 노래로, 레트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장르의 곡이다. 다섯 멤버들의 귀여우면서도 다양한 매력을 한껏 느껴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더블 싱글로 나온 '책임져' 역시 버스터즈 또래의 어린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귀여운 속마음을 담은 레트로..
걸카인드(GIRLKIND)가 두 번째 싱글 'S.O.R.R.Y'를 가지고 돌아왔다. 걸카인드는 5인조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걸크러쉬쪽의 이미지에 가깝다 하겠다. 걸카인드의 멤버를 조금 살펴보자면, 리더 세흔(Xeheun)은 프로듀스 101 출연 경력이 있던 멤버로 14세부터 6년의 연습생활을 마치고 데뷔했다. 지강(JK)은 댄스 크루 Gfam의 소속 멤버로 무대 퍼포먼스가 강점인 멤버다. 썬제이(SUN J)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랩 톤과 개성있는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다. 메딕진(Medic Jin)은 이름부터 상당히 특이한 멤버로 이름처럼 활기찬 에너지가 특징이며 꾸준한 보컬 트레이닝을 거친 명실상부 걸카인드의 메인보컬이다. 마지막 멤버인 엘린은 17살의 중학생 멤버이며 때묻지 않는 목소리가 장점이지만 벌써..
2011년 '로켓걸'로 데뷔한 걸그룹 스텔라(Stellar)가 7년만에 해체를 선언했다. 앞선 25일 서울 송파구 모처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해체 소식을 멤버들이 직접 밝히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팬미팅 현장에는 현 멤버인 효은, 민희, 소영, 영흔뿐만 아니라 전 멤버였던 가영과 전율도 함께 했다. 또한 2016년 7월 18일에 발매된 'CRY' 쇼케이스 현장에서도 당시 멤버였던 전율이 6년차에 접어들면서 이번 앨범이 중요하다고 느껴지고 사실상 마지막 앨범일 것이라는 말을 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일도 있었다. 정확한 해체의 이유는 멤버 전원이 2월 11일로 소속사 디엔터테인먼트파스칼과의 계약이 만료돼, 더 이상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멤버 각자의 길로 가기로 결정한 것이며, 팀 이름의 권리..
CLC의 일곱번째 이미지인 'BLACK DRESS'의 티저이미지 중 블랙 버전이다. 그 동안 주로 발랄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CLC는 이번 신곡 BLACK DRESS에서 상대방을 유혹하려는 여자의 마음을 블랙 드레스로 표현해 멤버들의 한 단계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나 이번 CLC의 멤버 장예은은 블랙 의상과 어울리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단발로 머리를 자른 모습도 인상적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BLACK 버전과 RED 버전의 상반된 컨셉 이미지를 보여준 바 있다. Copyright ⓒ 황색언론 포토수집팀 yellow_news@naver.com
오마이걸 (OH MY GIRL)의 다섯번째 미니 앨범 '비밀정원'의 티져 이미지가 화제다. 이번 '비밀정원'은 지난 '컬러링 북 (Coloring Book)' 이후 9개월 만에 컴백이라 더욱 팬들에게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마이걸은 늘 확실하고 새로운 컨셉을 늘 준비한다고 해서 팬들 사이에 '컨셉 요정'이라는 불리우는 만큼 이번에도 타이틀곡인 '비밀정원'에 걸맞는 컨셉을 가지고 다가왔다. 이번 '비밀정원'의 컨셉은 아름다운 동화를 연상케 하는 바이올렛 아트워크과 동양적이고 신비스러운 멜로디, 감성적인 보컬로 펼쳐지는 퍼포먼스로, 충분히 팬들의 마음뿐 아니라 대중적인 사랑도 받을 것으로 보이며, 2018년 올해도 여전할 여자 아이돌 전성시대를 오마이걸이 멋진 스타트를 할 수 있기를 황색언론은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