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샤오팅, 중국 소속사 계약 종료 후 팀 활동 재개
- 황색걸그룹
- 2025. 1. 12.
케플러(Kep1er) 멤버 샤오팅이 중국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 후 팀 활동에 복귀한다.
지난 10일 소속사 웨이크원과 클렙 엔터테인먼트는 샤오팅이 최근 중국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면서 케플러 소속사와 향후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샤오팅은 본인의 강한 의지와 소속사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케플러 멤버로 즉시 합류하게 됐다.

그동안 웨이크원과 클렙엔터테인먼트는 샤오팅이 중국에서의 개별 활동과 케플러 그룹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배려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팅 역시 7인조로 개편된 케플러와 함께해온 여정을 소중히 여기며, 애정 어린 마음으로 팀에 빠르게 복귀했다. 샤오팅은 오는 18일 The Venetian Arena에서 열리는 '2024 슈퍼사운드 페스티벌 - 마카오' 에 출연하며 케플러 완전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에도 케플러와 함께 중국 팬들과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케플러는 지난해 미니 6집 앨범 'TIPI-TAP'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성을 선보이며, 국내 음악 방송 1위,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47위 진입 등 글로벌 대세돌로 자리매김했다. 연말과 연초에는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2025 슈퍼스타 홍백예능대상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갔다. 이어 오는 2월 15일과 16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 2025 Kep1er FAN CON TOUR BEYOND THE STAR in SEOUL을 열고 첫 번째 글로벌 팬콘 투어에 돌입한다.
케플러는 7인조 개편과 함께 기한성 프로젝트 그룹에서는 이색적인 계약 연장을 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샤오팅의 팀 복귀와 함께 완전체 활동을 본격화하며, 국내외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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