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타 아리나 은퇴 선언, 2025년이 마지막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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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타 아리나가 지난 12월 21일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은퇴를 선언하고 2025년 12월 31일 AV 여배우를 그만둘 것이라고 발표했다.

 

올해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아라타 아리나 (사진=아라타 아리나 X)

 

아리나는 2025년 1년간 대략 12~14개 정도의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며, 12월에 발매되는 작품이 은퇴작이 될 것이라고 알려왔다. 자신도 앞선 미카미 유아처럼 30살에 은퇴를 하고 싶었지만 최근 작품을 보며 어느 정도 나이가 있어 보이는 느낌을 받았고 그렇기에 예쁜 모습일 때 끝내고 싶었다는 심정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자신 역시 10여 년간 활동을 이어가며 한계를 느꼈고, 은퇴를 하게 되면 SNS도 모두 삭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1년이나 앞서 은퇴를 밝히는 이유는 팬들과의 많은 만남을 위해서라고 한다. 매달 1~2회 정도의 이벤트를 생각하고 있으며, 이후로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기에 끝까지 응원을 부탁했다.

 

그라비아 출신의 그녀는 2016년 하시모토 아리나(橋本ありな)라는 이름으로 S1에 데뷔했다. 167cm의 큰 신장으로 슬래더한 몸매에 세련된 얼굴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후 2년만인 2018년 DMM 대상을 받으며 정점을 찍었으며, 2020년 3월 S1을 졸업하고 SOD 산하 레이블인 FALENO로 이적했다. 그리고 2022년 9월 MOODYZ로 이적하며 기존의 이름을 쓸 수 없게 되면서 지금의 아라타(新) 아리나라는 이름으로 변경했다.

 

하시모토 아리나의 이름에 애착을 가져 이름이 바뀔때 은퇴를 생각하기도 했다 (사진=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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