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하루, 일본 캬바쿠라에서 지난 2월부터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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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네이처(NATURE)의 일본 멤버 하루(본명 아베 하루노)가 일본 유흥업소 중 하나인 캬바쿠라에 근무하는 것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어제인 25일 캬바쿠라 '로얄클럽 센다이'에는 KPOP 아이돌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네이처 하루의 모습이 담긴 홍보 영상이 업로드되어 화제다. 참고로 센다이는 하루의 고향이기도 하다.

 

지난 2월부터 캬바쿠라에 출근하는 네이처 하루 (사진=구글)

 

하루는 오늘인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에 "저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은 아직 하고 싶은 말을 전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기쁠 것 같다"는 글을 남기며 조만간 왜 일을 하게 되었는지 입장 표명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하루는 해당 업소에서 '사쿠라 루루'라는 이름을 가지고 근무 중이며 지난 2월부터 해당 이름으로 만든 인스타그램에는 샴페인 사진을 비롯한 다양한 모습을 올리며 가게 홍보를 하고 있었다.

 

그녀는 이어서 트위터에 여러가지 안 좋은 이야기들이 많았고 대부분 비판적인 의견뿐이지만, SNS에서 여러 가지 말을 듣더라도 자신의 인생에서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잘 봐달라는 글을 남겼다. 캬바쿠라(キャバクラ)는 카바레와 클럽의 합성어로 여성 호스트를 지목해 이야기를 하면서 술을 마시는 유흥업소이다. 신체적인 접촉은 없는 곳이지만 국내 그녀를 아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놀랄 수밖에 없는 행보다.

 

뿐만 아니라 해당 소속팀 네이처는 지난 2022년 11월 미니 3집 'NATURE WORLD : CODE W'를 발매한 뒤 1년 반동안 공백이 있는 상태지만 소속사 n.CH엔터 측에 따르면 아직 해체 하지는 않았으며 하루 역시 탈퇴 멤버가 아니라는 점에서 또 한번 놀라움을 자아낸다.

 

현재 자신의 고향 센다이의 캬바쿠라에서 근무하고 있다. (사진=본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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