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당 사무처 회의에서 당직자들을 향해 입에 담지 못할 강한 욕설을 하며 회의장에서 내쫓아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자유한국당 사무처 노동조합은 성명을 내고 한선교 의원의 공개적인 사과와 함께 거취 표명을 요구중이다. 욕설의 본원지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소위 '전국 민생 대장정'의 첫 번째 단추가 어그러지면서다. 첫 번째로 삼은 부산의 중구 자갈치시장이 휴무였음에도 불구하고 실무자들이 황교안 대표의 방문지에 포함시킨 것에 한선교 의원은 발끈했고 언성이 높아지면서 직원들에게 "야 이 XXXX야!", "X같은 XX"등의 차마 입에도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부었다는 것이다. 해당 직원은 이제 정신적인 충격을 받으며 곧바로 사직서를 제출하겠다며 잠적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진다. 결국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