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에 이은 배소은이 드레스로 큰 화제에 오르자, 영화제가 개최될때마다 얼마나 더 과감한 노출을 하는 스타가 등장할까하는 기사들로 넘쳐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오인혜의 앞태와 배소은의 옆, 뒤태가 모두 나온 이상 더 이상의 노출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순간의 우연이 화제를 모았다. 논란의 드레스 세 번째 주인공은 전망 좋은 집, 레쓰링 등에서 과감한 노출 수위와 연기로 자신의 F컵 글래머 몸매를 한껏 뽐낸 배우 하나경이었다. 하나경은 2009년 미스 월드유니버시티에서 우정상으로 입상하며 얼굴을 알려 '부평동 현영'이라는 닉네임으로 SBS 스타킹에도 출연해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자 하는 소망을 말하기도 했다. 그 후 2010년 tvN의 러브스위치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