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정형돈과 데프콘이 7년간 진행한 '주간아이돌'에서 하차한다. 프로그램 역시도 시즌제를 논의 중이며 차기 MC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주간아이돌에 대한 애착이 특히나 남다르다. 2015년 12월 정형돈이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지했다가 다시 복귀할 당시 '무한도전', '냉장고를 부탁해' 같은 프로그램의 복귀를 고사하고, '주간아이돌'을 복귀 첫 프로그램으로 선택한 것만 봐도 정형돈이 얼마나 이 프로그램을 편하게 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현재는 논의 중이라는 시즌제가 결정나 시즌 2로 간다면 주간아이돌 그 자체라 할 수 있었던 정형돈과 데프콘을 대체할 MC는 누가 있을까. 황색언론에서 무조건적으로 추천하는 MC 1번은 단연 김희철이다. 자타공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