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전두환의 손자이자 전재용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전우원(27)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 및 지인들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그는 전두환에 대해 지옥에서 고통받고 계시다고 말했으며,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서는 법의 감시망에서 도망가기 위해 현재 한국에서 전도사라는 사기행각을 벌이면서 지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 역시 죄를 저질렀으며 처벌받겠다는 말을 전했다. 전우원은 영상을 올리며 자신은 현재 뉴욕 한영회계법인 파르테논 전략컨설팅 부서에서 일하고 있으며, 오늘 이 자리에서 가족이 아마 행하고 있을 범죄 사기행각을 밝히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올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한국에서 서류조작을 해서 자신이 범죄자가 아니라고 만든 뒤에 미국 시민권을 받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