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였던 승희(조승희)에 이어 다이아(DIA)의 두 번째 탈퇴 멤버가 나왔다. 바로 메인 댄서를 맡고 있었던 은진이 충격적인 탈퇴를 선언한 것이다. 하지만 이번 탈퇴는 파이브돌스(F-VE DOLLS)를 거쳐 다이아까지 지루했던 아이돌 생활 끝에 계약만료 후 연기자의 길을 택한 승희와는 다른 모습이었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이미 은진은 2018 설날 아육대 이후 다이아의 활동에 나타나지 않으면서 의혹을 자아냈다. 2018년 1월 30일 '나랑 사귈래' 무대의 불참을 시작으로 멤버 은채의 고등학교 졸업식과 더 유닛에 출전한 다이아의 멤버 예빈과 솜이의 파이널 무대에도 모습을 볼 수 없었다. 2월 20일 정채연이 주연을 맡은 영화 라라의 시사회에서도 혼자서 불참을 하면서 루머는 확산되었다. 결국 결정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