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6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의 셰이크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아랍에미리트와 바레인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9 아시안 컵이 시작되었다. A, B조의 경기가 끝난 가운데, 선제골 후 단단히 뒷문을 걸어 잠군 요르단이 디펜딩 챔피언 호주를 1 대 0으로 이기는 파란을 일으키기도 하고 인도에게 4 대 1로 대패를 당한 태국 감독은 경기 직후 경질되기도 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후 10시 30분 아랍에미리트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C조 조별리그 1차전 필리핀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아시안컵의 열기는 당연히 월드컵의 무게보다야 가볍겠지만 IOC 산하의 하계 올림픽이나 심지어 최근에 열린 아시안게임보다도 열기가 시들한 경우가 있었다. 축구 열기를 그래프로 그려보자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