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터뷰는 2018년 1월 19일에 게재되었으나 페이지 로딩 문제로 인해 게시물을 새로 작성해 옮깁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재작년쯤이었을까. 영화에서 맡은 모든 역이 늘 주연은 아니지만, 늘 강력하게 눈에 띄는 배우가 있었다. 그런 배우를 흔히들 '신스틸러'라고들 부른다. 그래서 언젠가 한 번쯤 인터뷰를 꼭 해봐야지 하고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작년 초 은퇴를 선언하고 또다시 새로운 자신의 길을 찾아서 계속 가고 있는 그녀. 백세리님을 만나서 오늘 인터뷰를 진행해볼까 한다. 황색언론 (이하 黃):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너무 영광이다. 우선 황색언론 독자분들께 인사 부탁드린다. - 안녕하세요 여러분. 많이 떨리고 두근거리네요. 백세리입니다. 반가워요. 黃: 너무 반갑다. 요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