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인터뷰에서도 언급했지만 자신의 속내를 말한다는 건 꽤나 어려운 일이다. 늘 황색언론에서는 어떤 인터뷰이를 구하느냐 하는 갈등에 고민을 하던 와중에 최근 서울오토살롱에서 유일한 코스프레 모델로 화제가 되었으며, 하나만 잘하기도 힘든 세상에 모델과 아나운서, 두 곳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박이슬(박선우)님을 찾아, 인터뷰를 요청드렸고 다행스럽게도 인터뷰가 이루어졌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는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 한다. 황색언론(이하 黃): 인터뷰를 먼저 신청해주신 점 너무 감사드린다. 간단하게 인사부터 부탁한다. - 안녕하세요. 황색언론을 통해 인사드리게 된 모델 겸 MC 박이슬입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색언론과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요. 인터뷰를 이렇게 하게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