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성공적인 6시즌을 총정리한 한정판 유니폼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맨시티는 오는 2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6년 동안 가장 사랑받았던 유니폼들을 합성한 새로운 유니폼을 만들었다며 6,000벌으로 한정 생산된다고 특별 유니폼을 발표했다. 유니폼의 구성을 보면 EPL 최다 승점 기록을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17-18시즌의 홈 유니폼을 비롯해 더블을 달성했던 영광의2013-14시즌 어웨이 유니폼들이 섞여있는 느낌이다. 현재 잉글랜드의 최고로 주목받는 신성(新星)이며 맨시티 유스 출신의 미드필더 필 포덴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유니폼인 지난 시즌 홈 유니폼이 있어서 기쁘다며 특히나 내가 데뷔할 때 입었던 유니폼이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