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VIXX)의 라비가 병역 브로커를 통해 병역을 감면받았다는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전했다. 현재 라비 소속사인 그루블린은 연락을 받지 않으며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인 상태다. 최근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은 검찰을 통해 유명 아이돌 출신 래퍼도 자신들을 통해 병역을 감면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 브로커로 활동한 군 관계자 출신 구모 씨는 서울 강남구에 병역 문제 관련 사무실을 차리고 군면제 방법 등을 알려주는 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구 씨의 특징은 뇌전증 진단 수법으로 병역을 면제 또는 감면받을 수 있다는 수법을 자주 활용한 것으로 알려진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브로커 인 김 씨 역시 군 전문 행정 수수료로 수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