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조동아리" 4인방 전격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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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3 측은 지난 2월에 방영되어 큰 호평을 얻었던 아침까지 수다를 떠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의 '조동아리'멤버 김용만-지석진-김수용-박수홍-유재석이 해피투게더 2부를 이끈다고 밝혔다. '조동아리'와 함께하는 첫 녹화는 오는 4월 29일로 예정하고 있고 5월에 첫 방송을 탈 예정이다.

 

해피투게더3 측은 1부와 2부로 나눠질 예정인데, 1부에서는 우리가 아는 모습인 유재석-박명수-전현무-조세호-엄현경이 맡아 게스트를 불러 이야기하는 토크쇼 형식이 될 것이며 2부에서는 조동아리가 영입되어 캐릭터쇼를 펼칠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 2월 조동아리 특집이었던 '토크 드림팀'편에 출연해 각종 온라인 및 SNS에서 '조동아리 예능을 만들어달라'는 시청자들의 청원이 줄을 이었고, 이에 2부에서 마땅히 큰 성적을 올리지 못한 해피투게더3 측은 이를 반영해 2부에서 조동아리의 단독 예능을 정했다고 밝혔다.

당시 2부분량으로 방영했을만큼 좋은 반응을 얻은 해피투게더3 '토크 드림팀'편 (사진=KBS)

해피투게더3의 제작진에 의하면 조동아리의 해피투게더3 출연을 계기로 이들이 출연하는 별도의 예능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많았고 이를 진지하게 수용했다면서 현재 조동아리의 캐릭터쇼라는 기본 골자를 두고 세부구성을 발전시키고 있는 중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꾼들을 새 식구로 맞은 만큼 천군만마를 얻은 듯 하다. 조동아리의 합류와 함께 새롭게 단장할 해피투게더3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과연 지난 '레전드 리턴즈'특집에서 보였듯이 '쟁반 노래방', '프렌즈', '사우나 토크' 등에서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포맷에 이어 조동아리 캐릭터 쇼는 얼만큼의 인기를 끌지 향후 그들의 모습이 기대된다.

 

Copyright ⓒ 황색언론 기사팀 yellow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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