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품의 원작은 모토하시 노부히로의 소설 '전라감독 무라니시 토오루 전'이다. 참고로 실제 이야기와 허구를 섞은 소설이다. 실제 무라니시의 이야기나 성격과 다른 점이 많다. 스크램블 편집장이었던 모토하시 노부히로는 작중 안경 사장 카와다의 모티브 중 한 명이기도 하다. 2. 무라니시 토오루의 본명은 쿠사노 히로미이며 무라니시(村西)라는 가명은 작중 안경 사장 카와다의 또 다른 모티브인 크리스탈 영상의 사장 니시무라(西村)의 성을 반대로 쓴 것이다. 3. 모토하시는 본인이 AV의 남자 배우로서 출연한 적도 있다. 무라니시가 다이아몬드 영상을 만들어 독립할 때 니시무라와 결별했다. 4. 무라니시 토오루, 쿠로키 카오루, 키타칸다서점, SM적인 게 좋아 정도만 실제 이름을 썼다. 이외에는 거의 다 가명이다..
지난 10월 22일 AV업계 건전화를 위해 조직되었던 AV 인권윤리기구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공표했다. 바로 현직 여배우가 성병 검사에서 HIV 바이러스 양성 확진을 받았다는 것. 심지어 지난 9월에 감염자 발생 사실을 보고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실을 무려 한 달이나 늦게 공표해 배우들은 이미 에이즈에 감염됐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감마저 들게 했다. 이에 남자배우 코다 마이트(コダマイト)는 관계 후 3개월이나 지나야 전염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며 미국 업계에서 에이즈 파문이 일었던 때와 마찬가지로 몇 달간 촬영중지를 주장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현지 뿐 아니라 국내에도 빠른 속도로 루머가 확산되기 시작했는데, 이미 국내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유명 배우 아이카(AIKA)가 감염 여배우라는..
걸그룹 식스밤(SIX BOMB)은 관심을 넘어서 충격으로 다가올 만큼의 파격적인 컨셉을 많이 보여주었다. 2016년 발매된 '10년만 기다려 베이베'는 멤버 전원이 분홍색 전신 타이즈(쫄쫄이)을 입고 나와 웬만한 노출 의상을 넘어선 모습을 보여주었고, 1년 뒤인 2017년 '예뻐지는 중입니다'는 '예뻐지는 중'이라는 주제로 4명의 멤버가 공개적으로 성형을 하면서 성형 후 바뀐 모습을 뮤직비디오로 공개한다는 컨셉을 잡기도 해 큰 충격을 주었다. 하지만 크게 티가 나지 않은 성형과 오히려 인조적으로만 변해버린 멤버들의 외모에서 네티즌들은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리고 2018년 식스밤은 새로운 앨범 'Hiccup Hiccup'을 가지고 돌아왔다. 이미 노래 가사에서 남녀의 여러 일들을 직접적으로 묘사하거..
전 세계적으로 스트리밍의 시대가 되었고, 그만큼 스트리밍으로 음악 재생이나 동영상을 재생하던 시대를 넘어 1인 미디어로의 기능을 하는 인터넷 방송 역시 스트리밍이라 칭하게 되었고 그만큼 음악, 동영상부터 개인방송이나 정규방송까지 모두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굉장히 많은 문화적 즐길 거리들이 실물 디스크나 VHS의 영역에서 스트리밍으로 넘어갔지만 아직도 스트리밍과 거리가 있는 분야가 있었었으니 바로 일본의 AV(Adult Video)이다. 일본은 남들 SD카드 쓸 때 자기들만 메모리스틱 열심히 쓰는 독자 규격에 집착하는 등의 갈라파고스화를 넘어서 쇄국의 경지에 다다른 국가인 만큼 일본은 현재까지도 세계적인 변화에 소극적이고 보수적인 시장으로 남아있다. AV 역시 세계적으로는 스..
판타지 스포츠(Fantasy Sport)라는게 있다. 가상의 자신의 팀에 실제 플레이하는 각 종목의 선수를 뽑아, 그 선수들의 기록을 점수화하여 종합 점수나 팀 간의 승패를 겨루는 일종의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아직 기록관리가 미비한 한국에서는 과거에 네이버 스포츠 등에서 판타지 야구 서비스를 하다가 중단했지만, 기록의 통계와 수량이 발전된 미국의 야구, 미식축구, 농구 등에서는 판타지스포츠가 흥행하고 있다. 이에 황색언론에서도 수량화해서 게임을 하는 판타지스포츠까지는 무리지만, 가상의 자신의 기획사를 차려 현재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을 각 플레이어들이 드래프트하는 시스템은 상당히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현재 옐로우버드 코너를 함께 하시는 불토리님을 비롯해 미크넷의 미스터크랙님, 미노루님 ..
옐로우버드 1회의 반응이 꽤 좋아서 서둘러 2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처음은 2의 숫자에 맞춰 첫 번째 소속사가 아닌 두 번째 소속사로 이적을 하고 성공한 배우 특집으로 가려고 했다. 하지만 갑자기 주제가 변경되면서 유명인들과 닮은 배우 특집으로 결정되었다. 게다가 때마침 AOA의 멤버 설현의 합성사진 논란까지 일면서 이번 주제가 잘 맞아 떨어지기도 했다. 과연 어떤 유명인들과 닮은 배우가 있을지 한번 알아보기로 한다. 황색언론 (이하 黃): 다시 보게 되어 반갑다. 인사. 불토리: 안녕하세요. 변태 9단 불토리입니다. 변태라서 죄송합니다. 黃: 아니다. 오히려 1회때 인사는 한 단어가 심의에 걸릴뻔했다. - 아하 (웃음) 변태는 가능한가보군요. 黃: 불닭이나 불금이 심의에 걸리지 않을테니 알아서 판단하길..
황색언론은 2018년을 맞이해서 작업 진척도가 더디긴 하지만 많은 프로젝트를 만드는 중이다. 이번 새로운 프로젝트는 AV알못인 황색언론 편집장이, AV잘알인 불토리님께 그 방대한 지식과 역사를 배워보는 시간 이름하여 "YELLOW BIRD (옐로우버드)" 프로젝트다. 앞으로 얼마나 연재될지는 모르겠으나 불토리님이 시간이 되는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인터뷰식으로 풀어볼까 한다. 옐로우버드 첫 번째 시간은 옐로우버드의 첫 데뷔인 만큼 데뷔 경위가 독특한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황색언론(이하 黃): 인사 먼저 부탁드린다. 아무래도 처음이다 보니. 불토리: 안녕하세요. 불닭토리 불금토리 클리토리 불토리입니다. 黃: 흠... 여튼 반갑다. 초반 '옐로우버드'를 제안했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 - '새로..
前 어덜트 비디오 배우였으며, 지금도 가수와 탤런트 활동을 하고 있는 아사미 유마(麻美ゆま)가 한 언론지에 자신이 '경계성 난소 종양'에 걸렸던 이야기를 해서 화제다. 당시 아오이 소라(蒼井そら), 호노카(穂花: 現 시모무라 아이) 등과 함께 톱을 달리고 있던 그녀는 2013년 초반 난소암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고 난소와 자궁을 적출했다. 아사미 유마는 자신의 투병 사실을 알리고 투병을 시작했다. 하지만 대중의 눈은 곱게만 보이지 않았다. 함부로 몸을 굴리고 얻은 '자업자득'의 병이라는 오해의 목소리도 있었기 때문이다. 아사미 유마는 2012년 말부터 복부가 팽창하는 등의 증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은 그녀는 복수(腹水)가 상당량 차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자궁 내막증'을 의심받았다. 결국 2013년 2월 ..
일본의 AV유통업체 "DMM"과 토다 마코토(戸田真琴)의 소속사 "밤비 프로덕션"에서 주최한 "토다 마코토와의 단 둘이서 식사권"의 낙찰 결과 401,000엔(원화 약 405만 원)에 낙찰이 되어 화제다. 작년 아마츠카 모에(天使もえ) 역시 같은 이벤트에서도 같은 값으로 낙찰이 되었다. 이벤트의 진행은 3월 8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가량 이루어지며, 도쿄 시부야 하라주쿠 근처의 식당에서 이루어진다고 한다. 낙찰금액은 참가비, 음식, 음료 등이 포함된 가격이며 혹여 별도의 추가 주문이 있을 시 본인이 부담한다고 한다. 스태프가 식사 당일까지는 동행하지만 둘이서 식사를 먹게 자리를 피해 주며, 취소가 불가하고 배우 쪽에서 취소하는 경우에만 환불이 가능하다. 단순한 식사권임으로 벗거나 만..
우리나라의 예능에서도 유일하게 허용된 배우인 '아오이 소라(蒼井そら)'. 그 아오이 소라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월 7일 사실상 은퇴를 시인했다. 그는 트위터에서 "일로써 (AV는) 은퇴했느냐"라는 질문에 은퇴했으며, 팬들이 기다리고 있던 은퇴 작품도 찍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2002년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를 했으며, 같은 해 7월 앨리스저팬의 Happy Go Lucky!라는 제목으로 데뷔했다. 그리고 그 뒤에 MAX-A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키는 작지만 귀여운 얼굴에 비해 G컵을 자랑하는 글래머러스한 바디라인으로 인기를 끌었고 2004년 대형 제작사 S1에 영입되면서 본격적인 간판 여배우로의 활동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예능프로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