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인터뷰에서도 언급했지만 자신의 속내를 말한다는 건 꽤나 어려운 일이다. 늘 황색언론에서는 어떤 인터뷰이를 구하느냐 하는 갈등에 고민을 하던 와중에 최근 서울오토살롱에서 유일한 코스프레 모델로 화제가 되었으며, 하나만 잘하기도 힘든 세상에 모델과 아나운서, 두 곳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박이슬(박선우)님을 찾아, 인터뷰를 요청드렸고 다행스럽게도 인터뷰가 이루어졌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는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 한다. 황색언론(이하 黃): 인터뷰를 먼저 신청해주신 점 너무 감사드린다. 간단하게 인사부터 부탁한다. - 안녕하세요. 황색언론을 통해 인사드리게 된 모델 겸 MC 박이슬입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색언론과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요. 인터뷰를 이렇게 하게 되어..
스위치베리 세 번째 인터뷰 시간이다. 세 번째 인터뷰어는 스위치베리에서 랩을 맡고 있는 래퍼 연이다. 무대에서 늘 눈에 띄는 그녀의 강력한 존재감과 함께 숨겨진 이야기와 지금 현재 관심사까지. 스위치베리 래퍼 연이에 대한 이야기로 함께 들어가보자. 황색언론(이하 黃): 드디어 연이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다. - 안녕하세요! 황색언론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스위치베리 래퍼 연이입니다! 인터뷰 끝까지 봐주세요 GO GO! 黃: 요즘 정말 덥다. 더운 여름 어떻게 나고 있나. - 역대 최고의 더위다보니 스케줄 이외엔 최대한 외출을 삼가하고 있어요. 여러분 더위 조심하세요. 黃: 어떻게 스위치베리를 시작하게 되었나. - 음... 제 기억으로는 3~4년전쯤 저와 알고 지냈던 지인분에게 지금 대표님을 소개받..
스위치베리 두 번째 인터뷰 시간이 돌아왔다. 인터뷰의 주인공은 지난번 리더 지민의 인터뷰에서 직접 지명해준 멤버 하나다. 늘씬한 키지만 팀에서는 귀여운 막내 '자이언트 베이비' 하나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어보도록 하자. 황색언론(이하 黃): 인터뷰를 환영한다. 독자 여러분께 인사. - 안녕하세요. 황색언론 독자여러분!! 처음 뵙겠습니다! (웃음) 黃: 지민님의 추천으로 두 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이 되었다. - 저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인터뷰 보고 알았어요. 너무 설레고 기대돼요. (웃음) 黃: 처음이니 우선 스위치베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알려달라. - 리더인 지민 언니와 알던 사이였는데 같이 해보자고 추천해 주셔서 합류하게 되었어요. 黃: 예전의 모습과 스위치베리 하나가 달라진게 있다면 무엇인가..
+이 인터뷰는 2018년 1월 19일에 게재되었으나 페이지 로딩 문제로 인해 게시물을 새로 작성해 옮깁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재작년쯤이었을까. 영화에서 맡은 모든 역이 늘 주연은 아니지만, 늘 강력하게 눈에 띄는 배우가 있었다. 그런 배우를 흔히들 '신스틸러'라고들 부른다. 그래서 언젠가 한 번쯤 인터뷰를 꼭 해봐야지 하고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작년 초 은퇴를 선언하고 또다시 새로운 자신의 길을 찾아서 계속 가고 있는 그녀. 백세리님을 만나서 오늘 인터뷰를 진행해볼까 한다. 황색언론 (이하 黃):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너무 영광이다. 우선 황색언론 독자분들께 인사 부탁드린다. - 안녕하세요 여러분. 많이 떨리고 두근거리네요. 백세리입니다. 반가워요. 黃: 너무 반갑다. 요즘 ..
우연히 인스타그램을 보던 중에 눈에 띄는 한 분을 찾아냈다. 머슬마니아 수상 경력이 있는 매력적인 몸매의 피트니스 모델 출신에 최근에 음반까지 내면서 가수로서의 꿈도 같이 키워가는 '하음'님을 보게 된 것이다. 이에 황색언론은 서둘러 하음 님의 소속사에 전화를 해 인터뷰 요청을 하였고, 감격적인 수락을 받아냈다. 몸도 마음도 심지어 목소리도 매력적인 가수 하음 님의 이야기를 다 같이 들어보기로 하자. 황색언론 (이하 黃): 만나게 되어 반갑다. 우선 독자 여러분께 인사 한번 부탁드린다. - 안녕하세요 황색언론 구독자 여러분! 여러분의 기억에 남고 싶은 신인가수 하음입니다. 반갑습니다~ 黃: 반갑다. 우선 처음이니 간단한 것부터 묻고 넘어가자. 하음이라는 이름이 본명이라는데. - 네. 맞습니다. 黃: 본명..
황색언론의 2월이란 긴 슬럼프 같은 시간이었다. 많은 분들에게 핫톡을 제의했었지만, 답변조차 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오더라도 한 두 마디에 단호하게 거절당한 일도 많았다. (모 BJ분은 "놉!" 한 마디로 거절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호사다마라 했던가 암흑의 2월의 끝자락에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핫하신 복분자주님이 인터뷰에 응해주셨다. 긴 슬럼프를 이겨낼 수 있게 해 주신 이번 주인공 복분자주님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도록 하자. 황색언론 (이하 黃):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우선 독자 여러분께 인사 부탁드린다. - 안녕하세요. 일반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복분자주라고 합니다. 黃: 너무 반갑다. 우선은 호칭부터 짚고 넘어가자. '복분자주'님이라고 부르면 되겠는가. - 음. 네 그게 ..
지난번 이재영 배우님과의 인터뷰가 끝나고 좋으신 여러 동료분들이 있으면 해치거나 물지 않는다며 꼭 인터뷰를 추천해달라 당부했었다. 그리고 2월이 시작되던 어느 날 이재영님의 전화로 드디어 한 분을 추천받았다. 요즘 여러 광고와 배우 및 홈쇼핑, 그리고 모델로도 활동하고 계신 유소이님을 말이다. 어떤 사진에서도 환하게 웃고 계시는 유소이님의 미소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인터뷰를 지금부터 시작해보려 한다. 황색언론 (이하 黃): 인터뷰에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황색언론 독자들께 간단히 인사 부탁드린다 - 제가 감사하죠 (웃음) 안녕하세요 배우 겸 모델 유소이라구 합니다. 반가워요! 黃: 만나서 영광이다.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 - 늘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드라마에 나와야 촬영이 많구..
오늘은 비록 독자들이 시무룩할 남자 배우분일지 모르겠지만, 황색언론에서 앞으로 추천할 예비 스타 한 분을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해보도록 하겠다. 비록 다른 배우들처럼 한번에 스타가 되었다거나, 혹은 주연으로 발탁되어 앞으로의 미래를 펼칠 배우는 아니지만 지금부터 천천히 하지만 또 묵직한 발걸음으로 배우의 길로 한걸음씩 걸어가고 있는 배우 이재영님을 만나보았다. 황색언론 (이하 黃): 황색언론에서 인터뷰하는 첫 번째 남자배우다. 우선 간단한 인사 부탁드린다 - 안녕하세요. 황색언론 독자 여러분! 신인 배우 이재영이라고 합니다. 黃: 한번 더 강조하지만 힙합뮤지션은 있었지만, 남자 배우는 처음이다. - 아 영광이네요. (웃음) 黃: 신인배우지만, 적은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배우를 하기 전 뭘 하며 살아왔..
이채담님과의 인터뷰를 끝내고, 혹시나 또 인터뷰에 관심있으신 분을 소개해달라는 부탁을 드렸다. 그리고는 다행스럽게도 또 유명한 배우 한 분을 소개 받았다. 인터뷰를 준비하다보니 IPTV영화계에서도 유명했지만, 이미 그 전부터 상업영화로 데뷔해 그 후로 상업영화와 드라마에서의 연기력 내공이 탄탄한 배우였으며, 최근에는 유튜브와 여러 SNS를 통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계신 배우 이은미님을 만나보았다. 황색언론 (이하 黃):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너무 영광이다. 독자분들께 인사 한번 부탁드린다 - 아 아니에요 (웃음)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黃: 간단하게 자기 소개 한번 부탁드린다 - 안녕하세요. 영화배우 이은미입니다. 영화로 아시는 분은 영화배우로 알고 계시고, ..
황색언론에서 작년 초 안소희 님의 인터뷰가 성사되었을 때도 이 분까지 감히 인터뷰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하지만 2018년도가 되면서 본지의 신년 플랜 중 하나인 인터뷰의 활성화를 위해, 공격적인 인터뷰 섭외를 시도하던 와중 워낙에 유명하신 분이라 되면 영광이지만, 안 되면 뭐 어떠냐는 식의 마음으로 인터뷰를 요청했다. (물론 마음은 이렇지만 정중한 섭외였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너무도 쿨하게 승낙을 해주셔서 본지는 만사를 제치고 바로 다음날 인터뷰 일정을 잡았다. 그 인터뷰 주인공은 현재 IPTV 영화계의 퀸이라 할 수 있는 이채담 님을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해볼까 한다. 황색언론 (이하 黃):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너무 영광이다. - 네. 저도 감사합니다. 黃: 지금 인터뷰를 하는 와중에..
황색언론 (이하 黃): 본격적인 음악 이야기로 넘어가 보자. - 네. 黃: 쇼미더머니에서 정상수라는 본명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앨범을 내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가장 유명한 앨범은 '달이 뜨면(광대)'와 '명사수'가 수록된 'Color Glasses'아닌가. - 'Color Glasses'는 저의 첫 솔로 싱글 앨범입니다. 저의 인트로곡 격인 '명사수'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타이틀곡은 쇼미더머니3 때 했던 '달이 뜨면'이 수록되어 있고, 실은 세 번째 트랙인 '절대 안 놓쳐' 역시 저의 믿음을 표현한 신앙적인 노래입니다. 黃: 그러고 보니 앞선 두 트랙이 유명해서 절대 안 놓쳐는 들어보지 못했다. - 네. 하나님께서 저의 손을 잡고 절대로 놓지 않으신다는 의미입니다. 黃: 그야말로 holy 한 바이브..
이전 네이버 황색언론 시절, 첫 인터뷰의 주인공이었던 션엘(Sean L)이 그 후로 1년이 살짝 넘은 지난 7월 31일에 그의 첫 정규앨범 'RIDE OR DIE'를 들고 왔다. 1년 동안 바뀐 그의 모습과 음악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인터뷰를 통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황색언론(이하 黃): 지난 네이버 시절 인터뷰한 날짜를 보니까 2016년 6월 24일이더라. 1년만의 인터뷰인데 간단하게 인사부터 부탁한다. - 쉬지 않고 열심히 음악하고 있다. 특히나 첫 번째 정규앨범 준비때문에 많이 고생했다. 기모찌! 黃: 뭐 앨범이야기가 곧 근황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1년간 어떻게 살았는지 조금만 더 말해보라. - 1년동안 비슷했다. 음악 열심히 했고, 코쿤에서 호스트엠씨로도 계속 활동중이었다. 黃: 큰 변화는 없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