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악플러에게 선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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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베이비복스의 멤버 배우 심은진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을 한 악플러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선포했다.

 

이번 심은진의 악플러 대처는 좋은 사례다. (사진=구글)

 

 심은진 김기덕과의 비디오 루머

 

이틀 전 11일 심은진은 난데없이 영화감독 김기덕과 은밀한 관계라는 루머가 급격히 돌기 시작했다. 이유인즉슨 심은진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이 심은진과 김기덕이 부적절한 파트너라던데 단순루머냐, 영상도 언론에 퍼지기 직전이라는 댓글을 남긴것이다. 이에 심은진은 댓글로 한차례 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계속 자행해온 명예훼손 댓글을 참을 수 없다며 그 동안 모든자료를 수집했고 합의없이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신고할 것이라고 글을 올렸다. 그리고 곧바로 김기덕의 정보가 수정되었다. 김기덕은 우리가 알던 영화감독의 이름이 아닌 단순 학교 선후배 사이이자 전 소속사에 함께 있던 배우 김리우의 본명으로 밝혀졌다.

 

 김리우의 해명 그리고 밝혀진 악플러

 

이에 배우 김리우도 루머에 대한 해명을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달았다. 해당 네티즌은 김리우의 친구를 스토킹하다 친구가 갑작스레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김리우에게 넘어와 2년간 스토킹, 명예훼손, 통신매체음란 모욕 등의 온갖 범죄를 저질러 지금도 재판 중이며 재판부에서도 벌금과 여러 조치가 취해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렇게 김리우에게 차단을 받자 같은 회사 심은진과 같은 베이비복스 멤버였던 간미연에게 넘어가 다시 이와 같은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악플러에게 2년간 스토킹 당해온 김리우 (사진=구글)

 뒤늦은 후회, 하지만 선처는 없다

 

이에 해당 네티즌은 다시금 댓글을 남겼다. 앞선 스토킹 관련한 혐의로 벌금 300만원 통지서가 날아와 예민해졌고, 이에 무차별적으로 스타들의 SNS에 가서 화풀이하고 협박했다며 현재 겨우 일을 다니고 있는 상황에서 신고를 취소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다시는 그런 일이 없을 것이며 취하해 줄 줄 알았다며 다시 생각해달라고 했다.

 

하지만 이미 사과의 타이밍은 놓쳤고 선처를 호소하기엔 너무 늦었다. 심은진은 상처 받지 않고 강경 대응 하겠다며 오늘 경찰서에 가겠다는 입장을 단단히 밝혔다. 이어 그가 모아놓은 캡처 사진만 180장에 달했다. 처음 인터넷이 전국에 퍼지고 훨씬 더 빨라진 정보 처리 속도에 연예인 및 셀럽들의 루머도 순식간에 퍼져 나가고 있다. 이에 초반에 많은 연예인들이 악플에 스트레스를 받고 급기야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도 있었다. 이런 사례로 미루어봤을때 이번에 선처 없이 신고한 심은진의 행동은 적절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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